접착제 냄새 맡아가면서 만들던게 어제 같은데,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7시 30분에 마쳤으니 식사시간 빼면 8시간이 걸렸습니다.



허구의 애니메이션을 실존하는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 정말 대단합니다.



관절의 자유도는 애니메이션의 거의 모든 포즈가 가능할만큼 높습니다.
도색까지 생각할 단계는 아니지만 MG 건담30주년 기념판 5개 정도 주문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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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마, 케로로 로보입니다. 왼쪽 타마마는 경현이랑 아빠랑, 오른쪽 케로로는 수현이 혼자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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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 상열제 유비건담, 첫째 딸 수현이의 건프라 첫 작품입니다. 혼자서 척척 잘 만들더군요.

 

경현이의 건프라 첫 작품. 아직은 서툴러서 언니가 거의 만들었죠. 삼국전 공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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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탐방

가족여행 2011. 8. 27. 12:07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30분 경 주왕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까 9시 30분 정도, 주차장에 제법 자리가 있더군요. 설악산 만큼의 단풍은 아니지만 거대한 암벽, 바위들과 단풍의 조화가 아름답더군요. 제3폭포까지 왕복 7km 정도를 걸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끝이 보이지 않는 차량의 행렬이 안타깝게 보이더군요. 아마도 일부는 주차도 못하고 되돌아가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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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약 7km 정도를 할머니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 2학년인 경현이와 수현이가 씩씩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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