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해운대 극동호텔 자리에 생긴 콘도미니엄
2008년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영상의학과 송년회를 여기서 했다.
새롭고 화려하긴 하지만 서비스 측면에서 디테일한 느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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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드시즈 8층에서 바라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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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티세븐에서 노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매장 보다는 주변 환경 위주로 촬영했습니다.
늦은 시간대에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손각대로 찍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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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0일
창원 CGV
"우지끈 턱 팍 퍽 탕탕 콱"
인신매매범에게 딸이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고 납치된 딸을 찾아나서는 전직정보요원 출신 아빠의 전력질주, 뭐 별 다른 내용은 없다.
맞아 죽은 듯한 놈이 벌떡 일어나서 다시 공격하는 엉터리 긴장감도 없고, 구구절절 설명할 시간(설명할 것도 없다)도 주지 않고 한방에 보내버린다.
뭐, 그냥 후련하다.
1000원짜리 막걸리에서 부터 시작하는 윤광준의 생활 속 명품 산책.
역시나 현학적 허세가 없어도 품위가 있고, 쉽지만 깊이가 느껴지는 윤광준 만의 글들로 가득하다.
솔직히 구입하고 아껴쓰는 물건에 대한 자기 합리화일 수도 있지만 이 정도라면 그 합리화의 수준도 철학이고 예술이 되지 않을까.
암튼 살짝 쇼핑 중독에 빠진 나에게 생활물품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깊이 있는 선택의 바탕을 맛보게 해주는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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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르신의 49재 덕분에 접하게 된 불교.
재 시작마다 천수경을 들으면서 그냥 염불로 듣자니 답답해서 천수경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검색해보니 무비스님의 이 책이 나오더군요.
정말 친절하고 쉬운 해설로 불교에 대해 까막눈인 저도 편안한 맘으로 천수경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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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소속 사진가들이 남긴 2007년 대한민국의 기록.
"예술"이라기 보다는 현장의 기록에 가까운 사진들이 많다.
그래도 매그넘이 남긴 사진이라면 21세기 한국을 세계의 역사 속에 객관적으로 실존시키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지만 아픈 구석 보다는 아름다운 풍경 혹은 이방인들에겐 낯선(혹은 새로운) 정경이 대부분인 점은 아쉽다.
아직도 현존하고 있는 우리네들의 아픈 현실은 역시 우리 스스로가 기록해야할 몫인가 보다.
* 별도로 첨부된 사진 설명이 전부 영어인 점은 다소 의외다. 세계적으로 판본이 한가지만 나와서 그런가?
90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해서 많이 들었던 소리가 신세대였다.
88년, 89년의 치열한 경험들을 뒤로하고, 비교적 사회-경제적 혜택을 많이 받아 상대적으로 말랑말랑한 감수성을 가졌던 우리들에게 부여된 호칭이었다.
어느새 십수년이 지난 지금 기성세대와 다르다고 느끼는 건 우리들일 뿐 우리 역시 기성세대가 되어가고 있고, 과거를 추억해야 할 입장이 되어버렸다.
스타워즈, 대부, 람보, 터미네이터, 그로잉업, 챠탈레부인의 사랑, 엠마뉴엘 등의 영화에 익숙했고, 이소룡의 전설을 알고, 성룡 영화에 열광했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자이언트, 대탈주 등을 주말의 명화로 많이 보았던 세대이기도 하고.
이런 나에게 소설 영화처럼은 내 마음속에 또하나의 시네마천국이 되어 버렸다.
영화 시네마천국은 감독 혼자만의 감동이었지만 소설 영화처럼은 로마의 휴일로 이어지는 모두의 감동이라는 점에서 더 큰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
철저하게 디아스포라의 입장이면서 차별적 상황마저 신나게 글로 풀어내는 그의 소설들을 보고 있노라면 웃으면서도 왠지 응어리진 느낌이 들었었는데, 영화처럼은 그런 이중적인 색깔이 조금은 흐려진 것 같다.
구민회관의 큰 화면으로 보는 35mm 오리지널 필름은 아니지만, 일찌감치 구입해 두었던 로마의 휴일 한정판 DVD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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