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반기에 PNS(Personal Navigation System)라는 거창한 신조어를 내세우며 출시되었던 아이나비 UZ를 갑자기 주문해 버렸다.
이렇게 지르는게 언제 이유가 있었던가?
그래도 나름 이유를 생각해보면
- 뚜벅이용 GPS가 필요할 때가 가끔 있다.
- 믿었던 GPS수신기 내장 PDA POZ-G300은 하루에도 몇번씩 뻗어버리니 더 이상 신뢰할 수가 없다.
- SCH-M420, SCH-M450 등을 써봤지만 추가 GPS수신기까지 붙이고 나면 사실상 흉물스럽다.
- 차량용 네비게이션(V7과 X7)은 어디까지나 차량용이다.
이런 이유로 갑자기 머리 속에 떠오른 UZ에 대해 검색해 보니 배터리 시간이 예상 외로 짧은 것을 제외하면 휴대성을 포함한 실용성에서 상당히 점수를 얻는 것 같아 결국 지름신을 영접하고 말았다.
조만간 FM송수신기, 블루투스 내장형 PNS 시스템이 나올게 틀림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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