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체형]
뚱뚱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체형이 잘 드러나지 않은 박스 스타일을 많이 입는데 이건 잘못된 옷입기 랍니다.허리선이 어느 정도 들어간 옷을 입되 자신의 몸매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옷만 삼가면되요. 큰 무늬는 피하고, 겉옷은 짙은 톤으로 입되 원색 계열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아요.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도 좋은 아이템이죠.

 

[상체가 뚱뚱한 체형]
상의와 하의의 색상과 소재를 다르게 연출하세요. 검정이나 짙은 톤의 라운드나 V네크라인 상의와 흰색 톤의 하의를 입어보세요. 재킷보다는 볼륨감 없는 니트를, 두꺼운 소재의 하의를 입어서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도록하면 상체가 더욱 축소되 보이겠죠! 화려한 신발로 시선을 끌어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하체가 뚱뚱한 체형]
상의와 하의는 다르게 연출하고,상체에 포인트를 주세요. 상체에는 모직 소재의 재킷을, 하체에는 랩 스커트나 A라인 스커트를 입어 하제의 볼륨감을 커버하세요.구두는 심플한 것을 선택하고, 귀고리나 모자, 스카프를 활용하여 시선을 상체로 집중시키는 효과를 노려보세요.

 

[키가 크고 뚱뚱한 체형]
차가운 계열의 어두운 색으로 된 V 네크라인의 이너웨어와 싱글 버튼으로된 재킷, 그리고 좁아보이는 줄무늬 팬츠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발산하세요. 다리에 자신이 있다면 타이트한 미니 스커트도 입어보세요.

 

[키가 작고 뚱뚱한 체형]
상체와 하체를 과감하게 나누어 부드러운 소재의 재킷과 남성다움을 약화시키는 디자인의 팬츠를 선택하고 색상도 반대색으로 연출해 보세요. 또한 부드러운 소재의 어깨선이 없는 니트에 카디건을 걸쳐 여성미를 강조하는 방법도 권장할 만한 아이템이랍니다. 헤어스타일 역시 여성스러움을 살려주는 웨이브가 좋겠죠!

 

[허리가 굵고 배가 나온 체형]
박스 스타일의 옷은 피하고 어느 정도 허리선이 들어간 옷을 입도록 하세요.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에 블라우스를 블라우징 기법 (블라우스를 스커트 안으로 넣어 입을 때, 블라우스를 조금 여유있게 내에
입는 스타일)을 사용해 자신의 실루엣의 결점을 보완해 보세요. 또는 H 라인이나 A 라인의 원피스도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마른체형]
마른체형은 색상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밝은 파스텔 계열의 색상, 그리고 대담하고 큰 무늬가 좋답니다. 소재는 볼륨감을 줄 수 있는 약간 두꺼운 천을 고르는 것이 좋고, 유행과 관계 없이 화려한 재킷으로 어깨선이 왜소해 보이는 것을 커버해 보세요. 또 볼륨감 있는 가방을 들어보세요. 단 너무 크면 균형이 깨지니까 가벼워보이는 것이 좋겠네요

 

[키가 작고 마른 체형]
왜소하고 빈약해 보이는 결점을 보완하는데는 파스텔 톤이나 아이보리로 밝고 환한 느낌이 적격이죠. 투피스 보다는 원피스를, 그리고 굵은 스트라이프 무늬나 체크무늬 처럼 볼륨감있는 무늬가 있는 옷이 좋아요. 구두는 굽이 높은 것이 결점을 보완하겠지만, 굽이 낮은 단화나 운동화를 신을 때는 모자를 함께 코디하세요. 모자가 자신의 머리보다 더 올라오기 때문에 키가 훨씬 더 커보인답니다.

 

[키가 크고 마른 체형]
엉성해 보이고 허약해 보이는 이런 스타일은 여성스러움 보다는 매니시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세요. 밝은 톤의 화려한 색상, 가죽이나 스웨이드 같은 뻣뻣한 소재를 택하는 것이 좋아요.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정통 힙합스타일도 장점을 살려 줄수 있는 옷입기랍니다. 이런 체형의 경우 대부분 목이 길기 때문에 대담한 스타일로 스카프를 매도 좋고, 가방도 크고 길게 늘어지는 스타일이 잘 어울려요.

 

[목이 짧은 체형]
깊게 파인 네크라인의 한 벌로 연출해 보세요. 셔츠를 입을 땐 첫 번째 단추를 풀거나 첫번째 단추의 위치가 아래에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세요. 목걸이는 낮고 길게, 그리고 부피감 없이 여유있게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스카프를 하거나 하이 네크라인의 옷을 입을 때는 헤어 스타일을 업 스타일이나 뒤로 깔끔하게 묶어 보세요.

 

[목이 긴 체형]
목이 긴 사람은 하이 네크라인이 제격이죠. 셔츠 깃을 세우고 스카프도 풍성하게 그리고 셔츠를 입을 때 도 레이어드로 겹쳐입는 것이 좋겠네요. 액세서리로 크고 긴 귀걸이도 대담하게 한번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단, 목걸이는 긴 목을 강조하므로 삼가세요.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치렁치렁한 헤어 스타일이나, 보통 사람들이 소화하기 힘든 어중간한 단발머리도 잘 어울린답니다.

 

[어깨가 좁은 체형]
어깨가 좁으면 얼굴이 커보이는 단점이 있으므로 어깨의 볼륨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좁은 어깨에 볼륨감을 주기 위해 티셔츠만 입는 것은 피하고 어깨 선이 살아있는 재킷을 덧덧입는 것이 좋답니다. 하의도 풍성하지 않게 하는 것이 어깨를 살리는 방법이겠죠! 그리고 귀걸이를 많이 다는 것도 어깨의 부피감을 주는 데 한 몫하는 아이템이예요.

 

[어깨가 넓은 체형]
이런 경우 네크라인이 많이 파진 이너웨어에 어깨 패드가 없는 니트를 입으면 결점을 보완할 수 있어요. 다만, 재킷을 입어야 할 때는 어깨 부분의 패드를 빼거나 어깨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는 레글런 패드가 들어있는 옷을 선택하세요. 셔츠나 코트의 칼라는 크면 클수록 넓은 어깨를 잘 커버해 준답니다.

 

[가슴이 큰 체형]
가슴이 큰 경우 가슴 부분에 화려한 무늬나 장식이 들어가 있는 것은 피하고, 목둘레가 단정한 기본형을 선택하세요. 라운드 티 셔츠위에 같은 계열의 V라인 재킷을 덧입어보세요. 흐르는 곡선 라인의 원피스도 좋은아이템이구요. 될 수 있으면 아래쪽에 포인트를 주어 체형의 결점을 보완하세요.

 

[가슴이 작은 체형]
가슴부위에 큰 주머니가 달린 옷이나 너풀거리는 블라우스는 빈약한 가슴을 보완해줘요. 스카프나 목걸이를 과감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자신의 가슴 부분을 커버하려고 자신의 가슴보다 큰 브래지어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브래지어가 너무 크면 아주 불균형하게 느껴지므로 브래지어를 선택할 때 자신에게 딱 맞는 사이즈를 착용하세요.

 

[얼굴이 큰 경우]
얼굴이 큰 경우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으로 커버하는 것이 가장좋은 방법이예요. 얼굴이 큰사람들이 대부분 하는 실수로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인데 이는 머리카락 까지 부피를 차지하여 전체적으로 머리를 더 커 보이게 하니까 주의하세요. 오히려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려면 뒤로 깔끔하게 묶거나 커트 머리인 경우 젤로 딱 붙여 머리카락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메이크업시에는 블러셔로 커버하고, 안경렌즈나 귀고리도 작은 것을 착용하세요. 단, 터틀 네크라인이나 화려한 스카프, 숄등은 얼굴이 크게 보이므로 삼가세요.

 

[엉덩이가 큰 체형]
위 아래를 같은 옷으로 입고 상의의 길이는 엉덩이 부분을 가려 줄 만한 길이를 고르세요. 단 소재는 얇은 소재를 사용하세요. 가슴부터 아래로 내려 갈수록 조금 넓게 퍼지는 A라인 원피스나 랩스커트도 권장할 만한 아이템이예요. 이때는 너무 얇은 소재 보다는 조금 빳빳한 것이 좋아요. 굵은 체크무늬나 주름이 들어간 스커트는 엉덩이를 강조하므로 주의하세요.

 

[엉덩이가 작고 납작한 체형]
체크무늬나 주름이 들어간 디자인 처럼 엉덩이가 커 보이는 패턴이나 부피감 있는 소재에 밝은 색상의 팬츠나 A라인 스커트를 입어보세요. 굵은 벨트를 사용해서 허리 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팔이 굵은 체형]
통이 약간 넓으면서 팔꿈치 조금 위까지 약간 내려오는 반팔 옷이 팔이 가장 가늘어 보이는 디자인이랍니다. 칠부 소매도 괜찮구요. 단, 팔에 딱 달라 붙는 스타일이나, 팔의 제일 굵은 부분에서 사선으로 잘린 반팔옷은 피하세요. 끈 달린 원피스의 경우 얇은 끈이 어깨쪽으로 아슬아슬하게 달려 있으면 팔이 가늘어 보여요.

 

[상체가 길고 다리가 짧은 체형]
이런 체형은 바지의 선택이 중요하죠! 하이웨이스트라인의 바지와 벨트는 허리가 긴 것을 보완하고 안정감을 주므로 잘 활용해 보세요. 또한 재킷을 입을때는 엉덩이를 가려주는 길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허벅지가 굵은 체형]
짙은 톤의 일자로 여유있게 떨어지는 세미 타이트 팬츠나 A 라인 스커트를 입어보세요. 단 스커트 길이는 무릎길이 정도가 좋고 상의도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고르세요.

 

[종아리가 굵은 체형]
주름이 잡힌 폭이 넓은 스커트를 선택해 보세요. 치마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종아리는 날씬해 보이거든요. 종아리가 굵은 경우 구두의 선택을 잘 해야한답니다. 발등이 많이 파인 심플한 스타일에 펌프스가 제격이겠네요. 또 구두와 스타킹, 스커트의 색상을 일치하면 다리가 가늘고 길어 보여 결점을 보완할 수 있겠죠!

 

[발목이 굵은 체형]
통이 넓은 부츠나 워머를 신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발목까지 올라오거나 발목에 딱 붙는 구두는 NO! 구두는 장식이 없는 심플한 것으로 대신하고, 대신 바지에 포인트를 주세요. 스커트는 아주 짧은 것을, 그리고 스타킹은 불투명한 컬러로 결점을 커버하세요.

 

[O자형 다리]
통바지를 입고 반듯하게 걸어보세요.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로 휜 다리를 커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끝단에 장식이 있거나 자연스럽게 퍼진 디자인의 스커트도 휜 다리의 결점을 커버할 수 있어요. 약간 무릎 위로 올라 오는 길이에 상의도 슬림하고 깔끔한 것이 좋아요.

 

출처 : http://wjmbcbeauty.com/bbs/zboard.php?id=beauty_news&no=412

Posted by Raddoc
,

7세 우리말 수업을 보니 순우리말 학술어(갈말)을 사용하고 있어서 많이 어색하더군요.

인터넷을 검색해서 약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학술어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부사

조사

관형사

감탄사

관계사

접사

보조사

 

주어

목적어

서술어

보어

수식어

관형어

부사어

접속어

의성어

의태어

합성어

파생어

복합어

 

체언

어간

어미

종결어미

 

복음

자음

복자음

모음

복모음

마찰음

 

시제

서술형

갈말

 

이름씨

대이름씨

셈씨

움직씨

그림씨

어찌씨

토씨

매김씨

느낌씨

걸림씨

씨가지

도움토씨

 

임자말

부림말

풀이말

기움말

꾸밈말

매김말

어찌말

이음말

소리흉내말

꼴흉내말

겹씨

번진말

거듭씨

 

몸말, 임자씨

줄기

씨끝

맺씨

 

겹소리

닿소리

거듭닿소리

홀소리

거듭홀소리

갈이소리

 

때매김

베풂꼴

Posted by Rad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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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게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 데 관심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다이아나 루먼스

출처 : Tong - radiology님의 딸 둘 키우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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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d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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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5日 안에 못된 버릇을 고쳐낸다.
천사 같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전혀 다른 아이로 변한다. 떼를 쓰며 졸라대지를 않나, 친구를 때리고 들어 오질 않나... 갈수록 늘어나는 아이의 못된 버릇. 5일 안에 단계별로 고치는 법을 소개한다.
1 막무가내로 떼쓰는 아이


백화점이나 마트에 갈 때마다 물건을 사 달라는 아이와 못 사 주겠다는 엄마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두 돌 정도가 되면 자신이 원하는 취향이 생기게 되고 소유에 대해서도 인식하게 되면서 엄마한테 이것저것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쇼핑하기 전에 엄마의 스케줄을 말한다

백화점에 가기 전에 오늘 백화점에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 미리 이야기한다. 시간은 얼마가 걸릴 것이고 무슨 물건을 살 것인지. 그리고 아이가 어떤 태도로 있어주기를 바라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얌전하게 잘 따라다니면 간단한 장난감이나 먹을 것을 사 줄 수 있음을 정확하게 말한다.

아이의 행동을 관찰한다

쇼핑을 하는 중간 중간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엄마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아이가 잘 하고 있다면 엄마가 대견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눈짓으로 알리거나 직접 이야기해주고 아이의 행동에 변함이 없을 때는 눈짓으로라도 아이에게 주의를 준다.

아이에게 말한 일정대로 움직인다

엄마는 미리 아이한테 말한 쇼핑 목록대로 쇼핑을 해야 한다. 이 때 엄마가 충동구매를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살 경우, “엄마는 마음대로 사니까 나도 사줘”라고 말할 수 있다. 쇼핑을 할 때는 엄마가 먼저 아이에게 미리 이야기한 일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약속을 어기면 쇼핑을 멈추고 집으로 돌아간다

만약 아이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울고불고한다면 조용한 장소로 아이를 데리고 가 이야기를 나눈다.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약속한 장난감을 사주지 않고 바로 집으로 가겠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그래도 아이의 행동에 변함이 없으면 바로 집으로 간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상으로 준다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에게 엄마의 의도를 설명하고 이렇게 해야 하는 목적과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여 설명한다. 여러 과정을 거쳐 아이가 떼를 쓰지 않고 쇼핑을 마쳤다면 아이에게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상으로 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쇼핑할 때 떼쓰는 일이 없도록 약속을 한다.



2 장난감을 어질러 놓는 아이

아이들은 대부분 어지르면서 논다. 그러나 장난감 놀이를 다 마친 후에도 정리하지 않는다면 산만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엄마가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



정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컸음을 알린다

장난감 놀이를 마친 아이에게 이제 장난감 정리를 스스로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컸다는 것을 얘기하고,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된 아이가 자랑스럽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언제부터 장난감을 정리할 것인지 아이와 함께 날짜를 정한다.


놀이를 하면서 정리한다

장난감 상자를 꺼내 엄마와 신나게 놀고, 엄마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정리한다. 이때 “여기 있는 것 중에서 빨간색을 누가 많이 이 바구니에 담는지 엄마랑 시합해볼까?”와 같은 식으로 엄마가 기지를 발휘하여 재미있는 놀이처럼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거부할 때는 단호하게 말한다

아이가 정리를 하지 않고 딴청을 부리거나 싫다고 하면, 정리를 하지 않으면 그 장난감을 3일 동안 가지고 놀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때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하는 기간은 문제의 심각성이나 아이의 상황에 맞게 정하도록 한다.


약속한 기간 동안은 장난감을 주지 않는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그 규칙을 시행한다.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거나 쫓아다니면서 조르면 “엄마도 네가 그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해서 속상해하는 것을 안다. 하지만 정리를 하지 않으면 그 놀이도 할 수 없단다. 3일 동안 기다리렴. 그 때에는 꼭 정리를 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한다.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약속한 시한이 끝난 후에는 다시 그 장난감을 꺼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엄마는 네가 장난감을 가지고 즐겁게 놀고 잘 정리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해준다. 이 일로 인하여 아이가 기죽는 일 없도록 하고 정리만 잘 한다면 언제든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다고 말한다.



3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정작 밥을 먹어야 하는 식사시간에는 밥 먹기를 거부하거나 한시도 가만 앉아 있지를 못한다. 이럴 때 엄마가 쫓아다니면서 밥을 먹이는 것은 아이의 버릇 고치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다릴 수 있게 한다

간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밥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 하루에 먹는 간식의 양을 줄여서 아이가 배고파서 밥을 찾을 수밖에 없게 만든다. 아침과 점심, 점심과 저녁 사이에는 간단한 간식을 주는 것이 좋으나 밤에는 아무것도 먹이지 않는다.


식사 준비에 참여시킨다

아이와 함께 장보기를 하거나 간단한 식사 준비를 돕게 한다. 이 과정에서 요리법을 이야기해주거나 맛있는 냄새를 맡게 하면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즐기도록 한다. 그럼 엄마가 준비한 요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밥 상에 오래 앉게 된다.


자기가 먹을 양을 직접 정하게 한다

숟가락이나 그릇은 작은 것을 주어 자기가 먹을 만큼 음식을 덜게 한다. 아이들은 양을 잘 분간하지 못하므로 만약 아이가 음식을 더 이상 먹지 못하면 더 먹이지 않고 상을 치운다. 자신이 먹을 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기르는 교육도 중요하다.


식사시간을 즐거운 대화의 장으로 만든다

딱딱하고 조용한 식사시간은 아이에게 밥에 대한 거부감만 느끼게 할 뿐이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온 기분으로 점심을 먹게 하거나 아빠와 함께 하는 단란한 가족의 시간을 만드는 등 이벤트를 만들어 식사시간을 즐거운 축제의 시간으로 느끼게 한다.


음식을 같이 치우게 한다

아이를 집안 일에 참여시키게 되면 자신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식사를 한 후, 음식을 치우고 정리하는 것도 함께 하면서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게 되면 밥 먹는 것 자체에도 흥미를 느낄 수 있다.



4 툭하면 친구를 때리는 아이
놀이터나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친구를 때리거나 꼬집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아이의 성향 문제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 우선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물어본 후 이런 버릇이 좋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줘야 한다.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한다

아이가 왜 친구들과 싸우게 되는지 그 과정에 대해 잘 살펴보고, 무엇이 원인인지 파악한다. 아이가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툰 것은 아닌지, 주변의 친구가 아이에게 집적대는 것은 아닌지, 아이가 친구들과 놀아본 경험이 없어 자신의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이 서툰 것은 아닌지, 집에서 부모가 아이를 혼낼 때 신체적인 체벌을 함에 따라 그 방식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따져본다.


폭력행동은 단호히 제지한다

침착하게 아이를 감싸 안고 흥분한 아이를 진정시킨다. 그리고 조용히 “때리는 것은 안 돼”라고 짧고 쉬운 말로 이야기한다. 폭력이 얼마나 나쁜지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좋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준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음을 알린다

아이의 편에서 아이가 왜 싸우게 되었고 무엇이 화나게 했는지를 가만히 들어준다. 그리고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이해해준다. “그래 그 애가 네 장난감을 가져가서 네가 그렇게 화가 났었구나. 엄마는 네 마음을 이해해”라고 말해준다.


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풀 것인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눈다. 친구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아이 생각을 묻는다. 엄마가 은근슬쩍 화해를 유도하거나 친구와 화해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봐 준다

부모는 항상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자세를 갖는 게 중요하다. 아직까지 폭력이 나쁘다는 것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만 자학할 수도 있다. 폭력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키고 앞으로는 다시 그런 행동을 하지 말라고 타이른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엄마가 지켜보겠다고 말한다.

출처 : Tong - radiology님의 딸 둘 키우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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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d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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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1. 떨어지지 않는 포크
이쑤시개로 포크 두 개를 공중에 띄울 수 있을까요? 무거워서 안 될 것 같다고요?
자, 지금부터 신기한 실험을 함께 해 봐요.

◆준비물 : 포크 2개, 이쑤시개, 컵, 고무찰흙(또는 밀가루 반죽)
◆이렇게 해 봐요
1. 고무찰흙으로 작은 공을 만든 다음, 가운데에 이쑤시개를 꽂으세요.
2. 고무찰흙의 양 끝에 그림처럼 포크 2개를 꽂으세요.
3. 이쑤시개를 컵의 모서리에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올려놓으세요.

★왜 그럴까요?
안쪽으로 기울어지게 꽂혀 있는 두 개의 포크와 고무찰흙의 무게중심은 그 아래 허공에 있습니다. 모든 물체는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을수록 잘 쓰러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컵의 모서리에 포크가 꽂힌 고무찰흙을 이쑤시개로 아주 조심스럽게 올려놓으면 받친 곳보다 아래쪽에 무게중심이 놓여져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된답니다.

 

실험2. 비행기를 띄워요
공중에 둥둥 뜨는 비행기를 만들어 볼까요? 자석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비행기의 방향도 바꿔
보세요.



◆준비물 : 종이, 클립, 실, 접착테이프, 막대자석
◆이렇게 해 봐요
1. 종이를 잘라 비행기 날개 모양을 만들어요.
2. 비행기에 클립을 끼우고 접착테이프로 붙여요.
3. 클립에 30센티미터 길이의 실을 매달아요.
4. 탁자 위에 자석을 올려놓은 다음, 비행기를 자석 가까이 가져가 보세요.

★왜 그럴까요?
자석은 철로 만든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자석의 힘이 미치는 범위 안에 철로 된 물체가 있으면 자석 쪽으로 끌려 오게되지요. 클립을 붙인 비행기가 자석 쪽으로 끌려 가는 것도 같은 까닭이랍니다.

 

실험3. 젖지 않는 종이배
물속에 들어가도 젖지 않는 신기한 종이배가 있어요. 그 까닭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준비물 : 종이배, 유리컵, 투명한 그릇
◆이렇게 해 봐요
1. 투명한 그릇에 물을 채운 뒤, 종이배를 띄워요.
2. 컵으로 종이배를 씌우고, 컵이 물에 잠기도록 눌러요. *반드시 컵을 똑바로 세워서 누르세요.
3. 물에 잠긴 컵을 천천히 들어 올려요. 종이배가 어떻게 되었나요? *컵을 똑바로 세운 채 들어 올리세요.

★왜 그럴까요?
컵을 뒤집어서 물속에 넣으면 컵 속에 있던 공기는 밖으로 빠져나갈 데가 없기 때문에 컵 속에 그대로 가득 차 있어요. 이렇게 공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종이배가 물에 젖지 않는 것이랍니다. 이 실험을 통해 공기가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 즉 공기도 부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실험4. 무지개를 만들어요
비 온 뒤 해가 나면 하늘에 예쁜 무지개가 떠요. 하늘에 뜨는 무지개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준비물 : 세숫대야, 물, 손거울
◆이렇게 해 봐요
1. 세숫대야에 물을 반쯤 채운 뒤,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세요.
2. 물에 반쯤 잠기도록 손거울을 비스듬히 세워요.
무지개는 빛이 물방울을 통과할 때 꺾이고 반사되면서 생기지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예요. 물과 거울 때문에 햇빛이 꺾이고 반사되면서 무지개가 생기는 것이랍니다.
3. 햇빛이 거울에 반사되도록 방향을 잘 맞추어 보세요. *흰 종이를 대어 놓으면 무지개가 더 잘 보여요.

★왜 그럴까요?
무지개는 빛이 물방울을 통과할 때 꺾이고 반사되면서 생기지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예요. 물과 거울 때문에 햇빛이 꺾이고 반사되면서 무지개가 생기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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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d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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